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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강 레위기 강해

by way911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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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기 8:1430 강해 설교문

제목: “피로 세워지는 사역자

본문: 레위기 81430

 

 

 

1. 서론 하나님은 아무나 세우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구별되고, 정결하게 되며, 하나님 앞에 헌신된 자만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 8장 중간 부분에서는 제사장 위임식에서 속죄제, 번제, 위임제사가 실제로 드려집니다.

이 모든 제사에는 공통된 핵심이 있습니다. 바로 **‘헌신’**입니다.

 

 

 

2. 본문 강해

📌 1417: 속죄제를 드리다 죄사함으로 시작되는 사역

모세가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피를 제단 뿔에 바르고 남은 피는 단 밑에 쏟고...” (1415)

 

사역은 먼저 자신의 죄부터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제사장도 인간입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입어야 합니다.

피는 속죄의 수단이자,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통로입니다.

 

🧭 교훈: 하나님의 일을 맡기 전에,

먼저 회개와 속죄로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정결함 없는 섬김은 하나님 앞에서 무의미합니다.

 

📌 1821: 번제를 드리다 전적 헌신의 불

번제의 숫양을 끌어오니... 각을 뜨고, 머리와 조각과 기름을 불사르고...” (1821)

 

번제는 제물을 온전히 불태워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는 전적인 헌신, 전부를 드리는 순종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일부가 아닌 전부를 원하십니다.

 

 

 

🧭 교훈: 사역자는 자기 일부를 드리는 자가 아니라,

자기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남는 시간, 남는 재능이 아닌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삶이 필요합니다.

 

 

 

📌 2229: 위임제사를 드리다 피로 구별되고, 거룩히 구별되다

다른 숫양, 위임식 숫양을 끌어오니...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2224)

 

귓불, 손가락, 발가락에 바르는 피:

듣는 것, 행하는 것, 가는 길 모두가 하나님께 구별된다는 뜻입니다.

 

제물의 기름과 떡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며 드림 (27)

 

모세가 기름과 피를 섞어 옷과 몸에 뿌림: 거룩함으로 덧입힘 (30)

 

 

 

🧭 교훈: 하나님의 사역자는

듣는 귀, 움직이는 손, 걷는 발까지 모두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그의 삶 전체가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진짜 사역자입니다.

 

 

 

3. 오늘의 적용 사역자는 어떻게 준비되어야 하는가?

회개 없는 사역은 위험하다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와 용서를 구하십시오.

 

불타는 헌신이 있는가?

 

하나님께 드릴 때 일부가 아니라,

내 인생 전체를 드리는 태도로 나아오십시오.

 

삶 전체가 구별되어 있는가?

 

**(말씀 듣기), (사역), (행동)**이 하나님 뜻 안에 있는가?

 

세상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겉옷만이 아니라 마음이 거룩해야 한다

 

옷에 뿌려진 기름과 피처럼, 우리 마음에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어야 합니다.

 

 

 

4. 결론 피 없이는 사역도 없다

레위기 8:1430은 사역자가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거룩한 사역자를 원하시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역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속죄의 피로 씻김 받은 자, 전적으로 헌신된 자,

삶 전체가 거룩하게 구별된 자만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 거룩한 부르심 앞에 준비된 삶으로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