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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강 레위기 강해

by way911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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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기 7:1118 강해 설교문

제목: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화목제물

본문: 레위기 71118

 

1. 서론 제사는 단순한 제의가 아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형식적인 행사로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우리 마음과 삶 전체를 드리는 행위입니다.

레위기 711~18절에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감사, 자발적 헌신을 담고 있는 화목제의 구체적 형태가 등장합니다. 이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 공동체와의 교제, 감사하는 마음이 어떻게 예배 안에 담겨야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 본문 강해

📌 1112: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물

감사함으로 화목제물을 드리려거든... 누룩을 넣지 아니한 과자와 유향을 바른 전병과 기름 섞은 고운 가루 과자를 드릴 것이요”(11~12)

여기서 말하는 화목제는 감사제의 형태입니다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응답과 찬양의 표현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무교병: 순결과 거룩함을 의미합니다. 감사는 깨끗한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기름 섞은 전병: 기쁨과 풍성함을 나타냅니다. 감사는 기쁨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누룩 넣은 떡(13): 이것은 제단에 드리지 않고, 제사장과 공동체가 함께 나눕니다. 감사는 함께 나누는 것에서 완성됩니다.

🧭 교훈: 참된 감사는 혼자만의 감정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고, 사람들과 나누며, 삶으로 표현되는 것입니다.

📌 15: 감사제물은 당일에 먹어야 함

감사 제물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도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15)

왜 이렇게 급하게 먹으라고 하셨을까요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는 신선하고 즉각적인 응답이 되어야 합니다은혜는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감사해야 하며, 그 감격이 식기 전에 표현되어야 합니다.

🧭 교훈: 은혜 받은 즉시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내일이 아닌 오늘하나님께 반응합시다.

📌 1618: 서원제와 자원제는 이틀 안에 먹되, 셋째 날엔 안 됨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고기를 먹으면 여호와께서 받지 아니하시고... 가증한 것이 되어”(1718)

서원제와 자원제는 감사보다는 헌신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특별한 서약을 하거나,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열심뿐만 아니라, 정결함과 타이밍도 보십니다.

셋째 날 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 이유: 하나님께 드린 헌신이 자기 만족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신의 의미가 사라진 제사는 가증하다고 하십니다.

 

🧭 교훈: 헌신은 내가 하고 싶은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으로 드려야 참된 예배가 됩니다.

3. 오늘 우리의 적용 예배, 감사를 담다

레위기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은혜의 시대를 살아갑니다(13:15).

 

감사제처럼 살아가기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즉시 감사의 기도를 드리십시오.

작은 일에도 감사의 표현을 잊지 마십시오.

감사를 가정, 교회, 이웃과 함께 나누십시오.

서원제와 자원제처럼 헌신하기

하나님께 서원했다면 꼭 지키십시오.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배와 봉사를 감당하십시오.

하나님 중심, 하나님 뜻에 맞는 헌신을 하십시오.

 

4. 결론 화목제는 감사로 완성된다

화목제는 단지 고기를 드리는 제사가 아닙니다.

그 중심에는 감사의 마음, 헌신의 태도,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감사 없이, 헌신 없이, 관계 회복 없이 드리는 예배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에 즉각 반응하고, 그 감사를 삶과 공동체에 나누며, 자발적인 헌신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