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강 레위기 강해
🌿 레위기 6장 8-13절 강해설교
제목: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본문: 레위기 6:8-13
설교 목적: 번제단의 불처럼 성도의 경건과 헌신이 꺼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믿음의 삶을 살도록 격려
🕊 서론: "꺼지지 않는 불, 꺼져가는 믿음"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제사장에게 중요한 명령을 주십니다.
“제단 위의 불을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13절)
이 불은 단지 번제를 위한 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예배, 헌신의 상징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믿음과 헌신의 불을 꺼뜨리지 말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 본문 강해
1. 하나님은 예배의 질서를 중요하게 여기신다 (8-10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직접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번제의 법을 가르치십니다.
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교제의 방법입니다.
제사장은 매일 아침 재를 치우고 옷을 갈아입으며, 불을 다시 지펴야 했습니다.
👉 이는 하루하루 새롭게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 적용: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와 경건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정성스러워지길 원하십니다.
매일 아침의 기도와 말씀 묵상은 영적 불을 지피는 일입니다.
2. 불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야 한다 (12-13절)
“불은 끊임없이 피우고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13절)
이 불은 단지 불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의 상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은 자연히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 “매일” 나무를 태우고, 제사를 드림으로써 계속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 영적 적용:
오늘날 성도의 믿음도 그렇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꺼집니다.
기도, 말씀, 예배, 헌신이 날마다 우리의 영적 불씨를 살리는 도구입니다.
🛐 결론 및 적용
✅ 1. 경건은 매일 새롭게 쌓아가야 합니다.
재를 치우고, 불을 지피는 행위는 우리의 반복되는 신앙 훈련과 같습니다.
✅ 2. 하나님과의 관계는 ‘계속성’이 중요합니다.
어떤 믿음도 유지하지 않으면 식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의 열정을 계속 불태우기 위해선 계속되는 예배, 기도, 말씀이 필요합니다.
✅ 3. 하나님은 우리 안에 꺼지지 않는 불을 원하십니다.
이 불은 성령의 임재이며, 헌신과 순종의 열정이며, 사랑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돌보는 것, 그것이 신앙의 책임입니다.
📌 마무리 기도문
“불을 꺼뜨리지 말라 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 속 믿음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재를 치우게 하시고, 성령의 불로 뜨겁게 타오르게 하소서.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작은 순종 하나하나가 주 앞에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