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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강 레위기 강해

way911 2025. 4.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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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 설교문: “거룩을 실천하는 일상, 그것이 예배입니다

본문: 레위기 11:24-47

 

 

1. 서론: “일상 속 거룩함, 그것이 진짜 신앙입니다

현대인들은 거룩함을 거창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금식기도, 철야기도, 성경 100독 같은 특별한 행동만이 거룩함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실천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레위기 11장 후반부는 부정한 동물과 접촉했을 때, 그것이 사람이나 물건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일상 속 정결함의 실천을 강조합니다.

 

 

 

2. 본문 강해

1) 부정한 동물과 접촉한 자의 부정함 (24-28)

하나님께서는 부정한 짐승의 사체를 만지는 자도 부정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심지어 그 동물을 든 자는 옷을 빨아야 하며, 저녁까지 부정한 자로 간주됩니다.

 

여기서 부정이란 죄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임재에 합당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은 세심한 정결함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 적용: 오늘날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루하루 자신을 성찰하며 정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룩함이 필요합니다.

 

2) 죽은 짐승이 닿은 것들도 부정하다 (29-38)

이 부분은 부정한 짐승의 사체가 닿은 그릇, 물건, 음식, 물 등에 관한 규정입니다.

 

토기그릇은 깨뜨려야 하고, 물에 닿은 음식도 부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씨앗이 심겨졌을 경우, 비가 와도 부정하지 않다고 구분하십니다.

 

하나님은 거룩과 부정의 구별에 있어 질서 있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십니다.

 

🧠 적용: 우리의 인간관계, 소비 습관, ,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생각과 문화, 습관이 영적으로 부정한 것인지 구별하며 살아야 합니다.

 

 

 

3) 땅에 기는 것에 대한 부정 규례 (41-43)

, 지렁이, 도마뱀, 곤충 등 기는 모든 것은 먹지 말며, 만지지도 말라고 명하십니다.

 

"너희는 그들 때문에 자기를 가증하게 하지 말고,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43)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 영적 정결은 의지적 선택이라는 의미입니다.

 

적용: 죄와 세속의 길에 빠지는 것은 나도 모르게가 아니라, 결국 내가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하나님께 드리는 의식적 경건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4) 결론적 선포 너희는 거룩할지니 (44-47)

하나님은 이렇게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너희는거룩할지어다. 이는 내가 거룩함이니라.” (44)

 

부정한 동물을 먹는 것을 금지하신 이유는 단 하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47절에서는 이 모든 규례의 목적이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분별하게 하려 함이라고 밝히십니다.

 

 

💡 적용: 오늘날 우리는 음식의 정결보다 영적 정결함과 분별력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매체, 습관, 가치관, 문화 속에서 정함과 부정을 말씀의 기준으로 분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3. 결론: 거룩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집과 일터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레위기 11장 후반부는 신앙은 예배당에서만이 아니라, 주방과 작업장, 침실과 거리에서 실현되는 것임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삶 전체에서 구별되길 원하십니다.

 

정결한 습관, 깨어 있는 마음, 말씀에 따른 분별력이 바로 거룩의 실천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게 살아야 할 이유는 단 하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 거룩함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예배로 이어가는 복된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