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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강 레위기 강해

way911 2025. 4.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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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기 8:14 강해 설교문

제목: “부르심 앞에 순종하라

본문: 레위기 814

 

 

 

1. 서론 부르심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부르십니다. 하지만 사역자로 세우실 때에는 반드시 준비시키십니다.

 

레위기 8장은 제사장의 위임식, 즉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제사장 직분을 받는 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시작 부분(1~4)은 위임식의 배경과 준비 과정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순종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2. 본문 강해

📌 12: 하나님이 명령하시다 사역은 사람의 뜻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함께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물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하시니”(12)

 

하나님의 부르심은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명령에서 시작됩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 제사장 직분을 받을 사람들

의복, 관유, 제물들: 성별된 준비물 하나님의 거룩함을 상징

회중 전체를 회막 앞에 모으라: 공개적인 임명 사역은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짐

 

 

 

🧭 교훈: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에 따라 준비된 사람입니다.

사역은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으로 시작됩니다.

 

📌 3: 회중을 모으라 사역은 공동체 안에서 세워진다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으라 하시매

 

하나님은 이 중요한 임직식을 비공개가 아닌 공개적인 공동체 앞에서 행하셨습니다.

 

회막 문 앞: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 앞에서 세우는 자리

 

제사장은 단지 개인 사역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공동체 사이의 중보자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공개적으로, 거룩하게, 투명하게 세워져야 합니다.

 

🧭 교훈: 교회 사역자는 하나님께 부름을 받되, 공동체 안에서 세워지는 자리입니다.

사역은 나 혼자 감당하는 일이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 세워지고 함께 걸어가는 사명입니다.

 

📌 4: 모세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니 순종이 사역의 시작이다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 문에 모이니라.”

 

모세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순종했습니다.

 

사역은 계획이 아닌 순종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모세가 말씀에 따라 행했기에, 회중도 질서 있게 순종했습니다.

 

사역의 모든 단계는 사람의 아이디어보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충실함에서 힘을 얻습니다.

 

🧭 교훈: 하나님이 쓰시는 일꾼은 명령을 듣고 정확히 행하는 자입니다.

우리의 사역이 성공적이려면 먼저 말씀 앞에서의 순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오늘의 적용 나도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서 있다

내가 지금 선 자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인가?

 

하나님은 모든 성도를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벧전 2:9).

 

나는 그 부르심 앞에 어떤 마음으로 서 있는가?

 

나는 공동체 앞에서 거룩하게 세워지고 있는가?

 

내 사역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투명한가?

 

교회와 이웃 안에서 존중받을 만한 인격과 신앙을 세우고 있는가?

 

나는 순종의 사람인가, 계획의 사람인가?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이 앞서가고 있지는 않은가?

 

 

 

4. 결론 부르심에는 준비와 순종이 따라야 합니다

레위기 8장의 시작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이 얼마나 거룩하고 질서 있게 시작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그분의 사람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 부르심 앞에 주여, 제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순종으로 응답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비되고, 세워지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제사장 같은 삶을 살게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