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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강 레위기 강해

way911 2025. 4.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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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위기 7:3538 강해 설교문

제목: “제사의 질서, 하나님의 명령

본문: 레위기 73538

1. 서론 예배는 사람이 만든 형식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예배들이 사람 중심, 감성 중심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배의 질서와 직분의 권위를 명확하게 세우셨습니다.

레위기 7장의 마지막 부분은, 제사장 직분과 제사의 규칙이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2. 본문 강해

📌 3536: 제사장에게 주신 몫은 기름부음의 표징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기름 부음을 주신 날, 그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대대로 여호와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신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제사장에게 돌릴 몫이라 하셨더라.” (3536)

기름부음: 하나님의 선택과 구별을 상징합니다.

제사장에게 주는 몫은 단순한 생활비가 아니라,

그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졌다는 표징입니다.

이 몫은 그의 자손들까지 이어질 영속적인 직분의 표식입니다.

 

🧭 교훈: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에게는 하나님의 권위가 함께합니다.

그들의 사역은 사람이 시킨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 지도자들도 이 사명을 두려움과 경외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 37: 제사의 종류 요약 하나님은 질서를 기뻐하신다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식과 화목제에 대한 규례라.” (37)

레위기 1장부터 지금까지 다룬 여섯 가지 제사가 요약됩니다.

번제 온전한 헌신

소제 감사와 자원

속죄제 죄의 용서

속건제 회복과 보상

위임식 제사 제사장 세움

화목제 교제와 감사의 나눔

 

🧭 교훈: 하나님은 혼란이 아닌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고전 14:33).

예배는 마음만 뜨거우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드려져야 참된 예배가 됩니다.

 

📌 38: 시내산에서 주신 규례 모든 제사는 하나님의 명령

이는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것이요...” (38)

 

이 말씀은 중요한 진술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제사 규례는 모세가 만든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주신 것입니다.

예배의 방식과 제사장의 권위는 인간의 창작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시내산에서 주신 이 규례는 거룩한 질서와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길입니다.

 

🧭 교훈: 오늘날의 예배와 교회 질서도 인간의 취향이 아닌, 성경적 원리와 하나님의 명령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항상 말씀 위에, 계시 위에, 하나님의 질서 위에 있어야 합니다.

 

3. 오늘의 적용 직분과 예배의 권위를 회복하라

교회 리더십에 대한 존중

하나님이 세운 직분자(목사, 장로, 권사, 교사 등)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들의 사역은 사람을 위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봉사입니다.

 

질서있는 예배를 세우기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 방식은 말씀에 따라, 내용은 거룩함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감정이나 유행이 아닌 경외심과 질서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교회

모든 제도, 훈련, 프로그램은 시내산에서 주신 것처럼성경에서 주신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4. 결론 제사는 끝났지만, 예배는 계속된다

레위기 7장은 구약 제사의 종합적인 마무리입니다.

이 모든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고,

오늘날 우리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4:24).

 

🎯 사랑하는 여러분,

예배는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영광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질서 있게 드려지는 예배,

하나님의 종을 존중하며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그리고 말씀 위에 바로 선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