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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강 레위기 강해

way911 2025. 4.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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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거룩하게 드리는 삶의 제사

본문: 레위기 6:19-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1. 서론: 하나님의 제사법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다

레위기에는 수많은 제사법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그중 소제’(곡식으로 드리는 제사) 에 대한 규례로, 특히 제사장만이 드리는 매일의 소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여 매일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헌신의 제사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오늘날의 신앙인의 삶 속 헌신과 거룩함을 배워야 합니다.

 

2. 본문 강해

1) 매일 드리는 소제 (19-20)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그가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소제는 곡식을 고운 가루로 준비하여 기름과 섞어 구워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 소제는 일반 백성이 드리는 것이 아닌, 제사장이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의무적인 제사입니다.

 

이는 제사장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진 삶임을 상징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제사장된 삶을 삽니다. (벧전 2:9) 우리 삶의 하루하루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곧 오늘날의 소제입니다.

 

2) 전부 불살라야 한다 (22)

그 소제의 전부를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이 제물은 먹지 않고 전부 태워 드려야 했습니다.이것은 자기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전적인 헌신을 상징합니다.

 

절반은 드리고 절반은 내가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전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부분적 헌신이 아니라 전적 헌신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우리의 시간, 마음, 물질, 생각 모두를 주님께 맡기라는 뜻입니다.

 

3) 거룩한 자만 먹을 수 없다 (23)

어떤 제사장도 그것을 먹지 말지니 이는 다 불사를 것이니라

 

이 제사는 아예 먹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예물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와 봉사는 절대로 사람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결론 및 적용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하루를 나에게 드려라.”

제사장이 아침과 저녁으로 드린 것처럼, 우리의 하루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부분이 아닌 전부를 드려라.”

예배, 기도, 봉사, 삶의 방향까지 전심으로 하나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내 영광을 구하라.”

섬김과 예배, 사역조차도 나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만이 받으셔야 할 영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적용 질문

1.나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2.내 신앙생활은 전적인 헌신인가, 부분적인 헌신인가?

3.내가 하는 예배와 사역의 중심은 하나님의 영광인가, 나의 만족인가?

 

🙌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소제가 되기를 축복합니다.